저는 사이판에서 그로토를 할 맘은 없었는데~북부를 돌다가 갑자기 하고 싶어서 급 예약을 했어요~ 제 블로그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이번 사이판 여행은 즉흥적으로 하고 싶은걸 다 했어요. 그로토 투어만 해도 되고 bbq를 먹는 걸 같이 해도 됩니다 그로토만 38달러고 bbq는 20 달러 정도 더 비싸요. 저는 저녁을 예약해 놔서 그로토만 신청했어요. 그로토 투어는 숙소까지 픽업이 온답니다. 미리 수영복을 입고 타월과 물을 챙겨갔어요. 미리 계획한 거였다면 스노클링 물안경을 챙겨갔을 것 같아요. 나는 소중하니까요~🤣🤣🤣🤣 그로토는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예요. 그만큼 아름다워요~ 그로토에 도착하면 한국말을 곧 잘하는 분들이 친절히 설명해 준답니다. 계단을 내려가 다이빙 포인트로 향했어요. 계단을 내려가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