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는데 하늘에 무지개가 떴어요 별일도 아닌데 또 막 기분이 설레네요 사이판에 올 때는 쉬엄쉬엄 휴식을 즐지자~이런 맘으로 왔는데 어쩌다 보니 할 일이 많아졌네요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을 보러 가는 날 유후~ 샤넬 넘버 5 하면 생각나는 꽃 플루메리아 사이판 어디를 가도 이 꽃을 볼 수 있어요 땅에 떨어진 꽃 중에 젤 예쁜 꽃을 주워 머리에 꽂아도 보고 빙글빙글 돌려도 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꽃으로 한참 노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여행 중에 코로나 검사를 해야 했어요 지금은 정책이 어떻게 바뀌었나 모르겠네요 켄싱턴 호텔에서 코로나 검사를 하고 여기저기 둘러봤어요 켄싱턴 묵는 관광객만의 특권인 것만 같은 바다 아이들도 여기서 하루 종일 놀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에 올 일 있으면 켄싱턴 호텔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