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차트리움 리버사이드호텔/ 투베드 스위트 리버뷰

여행에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숙소죠?
저희 가족은 4인이고
저희 부부와 15살 11살 아이들과 잘 숙소를
찾아야 해요

저희가 숙소를 찾는 기준은
방이 2개였으면 좋겠고 한 방에는
트윈 침대가 있었으면 좋겠고
거실이 있었으면 좋겠고
당연히 화장실이 2개면 좋겠고
호텔 내에 수영장이 있었으면 좋겠고
조식이 먹을만했으면 좋겠다 였어요

이런 곳을 찾을 수 있을까요??
찾았습니다~~~^^

저희 가족을 만족시켜줄 숙소는
차트리움 리버사이드입니다

호텔 입구는 무난합니다~
이곳에서 픽업차량이나 콜택시 타요

호텔 직원 분들도 친절하고 서비스도 만족스러워요

호텔 입구에 들어서면 둥근 식탁이 있어요
대부분 조식을 먹고 점심 저녁은
여행을 하면서 밖에서 먹어서 이 식탁을
사용할 일은 별로 없었어요

아이들이 야식으로 컵라면 먹을 때 사용했어요

테이블 앞에는 4 가족이 다 앉을 수 있는
소파와 의자가 있어요

큰 아이는 밤에 가족들과 보드게임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네요

저희 가족은 이곳에서 이야기도 하고
보드게임도 하며 보냈습니다
전화기 없는 여행을 하고 싶었지만 불가능했어요

주방입니다
냉장고에 물과 음료는 꽉꽉 채워져 있어요
무료니 마음껏 드시면 됩니다

병에 담겨 있는 물이라 들고 다닐 수 없어
여행할 때는 편의점에서 사서 들고 다녔어요

병에 담긴 물이 예쁘긴 합니다
플라스틱 사용도 줄이고요

첫 번째 방 침대는 진짜 넓어요
3명은  잘 수 있는 크기입니다
두 명이서 뒹굴면서 자도 불편함 없었어요

화장실은 무난합니다

은색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물이 내려가요

욕조도 있어요
아이들이 수영장 갔다가 몸을 녹이고 싶다 해서
사용했는데 유용하게 잘 썼어요~^^

두 번째 방은 트윈 침대가 있었어요
아이들이 자기 딱 좋았어요

성인 남자가 자도 아무 문제없지만
조금 작은 감이 있었습니다

차트리움 리버사이드의 자랑
강변 뷰입니다

낮에도 예뻤지만 도시에 불이 들어오면 야경이
참 예뻤어요~^^

밤마다 테라스에서 야경을 보며 커피도 마시고
맥주도 마시며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눴네요

두 번째 방 옷장입니다
작은 사이즈로 준비되어 있어요

조식은 1층에 마련되어 있어요
안에서 먹을 수도 있고 강을 바라보며
밖에서 먹을 수도 있어요

날이 덥지 않아 실내는 에어컨 때문에 추워
우리는 조식 먹는 내내 밖에서 먹었어요

호텔 조식은 어딜 가나 다 비슷비슷한 거 같아요
그래도 차트리움 리버사이드는 전반적으로
한국인들이 먹기에 무난했습니다

뚜껑도 잘 덮여있고
직원분들이 웃으며 응대해줘서
조식 시간이 한결 부드러웠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조식에 베이컨과 소시지 계란이지요

야외에서 먹으면 이런 뷰를 선물해 줍니다
아침에 구름이 그리 많지 않은데도
덥지도 춥지도 않아 야외에서 식사하기
딱 좋은 10월 날씨입니다

물론 우기라서 비가 종종 내리지만요

다음날은 구름이 좀 많았어요
너무 예쁜 방콕 하늘이죠?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은
호텔 내에서 페리를 운영해요

페리를 타고 사톤 피어 선착장에서 내려
배 표를 끊고 원하는 여행 장소를 갈 수 있어요

대부분 왓 아룬 갈 때 배편을 이용합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왕궁을 가고 싶다고 해서
왕궁을 갔는데 왕궁 갈 때도 배편을 이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