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인천 공항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배공 굿 2022. 10. 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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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로나가 두렵지 않기 시작했고 태국이
앤데믹으로 바뀌어서  태국 여행이훨씬 편해졌어요

5월에 사이판에 갔을 때만 해도 준비 서류가
너무 많고 코로나 검사로 코를
무자비하게 찔렸었는데~이제 코로나 전으로
돌아갔어요~!

준비 할 서류도 없고 코로나 검사도 의무는 아닙니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A380 비지니스를 타고
방콕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비니니스 좌석을 티켓팅 하면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좀 편안해집니다

먼저 짐을 보내기 위해 비즈니스 전용
수속 창구에서 발권을 했는데
일단 편한 건 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게
제일 좋았어요

물론 사람이 많으면 줄을 서야겠지만
저는 운이 좋았나 봐요~^^


얼른 짐을 보내고 면세점 구경도 하고 싶고
라운지에서 맥주도 한잔 하고 싶었어요

공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여행의 묘미 중에 하나잖아요~^^

마스크 없이 공항을 다니고 싶지만
아직은 마스크는 꼭 챙겨 써요~!!


아시아나 라운지는 11번 26번 게이트 앞에
2군데가 마련되어 있어요

저는 26번 게이트가 가까워서
26번 게이트 앞에 라운지를 이용했어요



현재 비즈니스 라운지는 7:00~21:00 시까지입니다

저는 7시 30분 비행기라서
7시까지 이용했어요~!!



라운지 입구는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아시아나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더 그렇게 느낀 것 같아요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면 참 기분이 좋아져요
저절로 웃으며 인사하게 되니까요


자리에 앉자마자 라운지에서 누구나
먹는다는 거꾸로 맥주를 한잔했어요~!!

라운지에서 먹는 건 뭐든 다 맛있는 거 같아요
맥주와 간단한 견과류를 먹으니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더라고요~!



맥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와인과
위스키와 샴페인도 준비되어 있어요

지나친 음주는 헤로우니
여행 전 간단히 즐기길 바랍니다



간단히 맥주 한잔 후 허기진 배를 샐러드와
커피로 채워 봤어요~!!

비행기를 타면 배 터질 만큼 코스요리를 주니까요~^^

소식가들은 라운지에서 배를 채우면
기내식 다 못 먹어요~^^

비즈니스 좌석은 비행기 타고 이륙하면
밥 주잖아요~^^


많이 먹을 수 있다 하시는 분들은
취향껏 드시면 되겠습니다

짝꿍의 치킨 강정을 먹어 봤는데
맛있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음식은 괜찮아요

라운지에 있으니 코로나가 끝난 것 같았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는구나
싶었거든요

코로나 때는 라운지가 텅텅 비어있었는데
지금은 앉을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일찍 도착하거나 혼자 출장을 가시는
분들은 프라이빗 하게 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혼자만의 시간이 행복해지겠죠??
👏🏻👏🏻👏🏻👏🏻👏🏻👏🏻


또 여행 전에 피로를 풀어 줄 안마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빈자리가 없어서
따로 이용해 볼 수 없어서 어떤지 모르겠어요


창자 자리는 스테이 하고 있는
비행기들을 보며 쉴 수 있어요

여행의 설렘을 2배로 즐길 수 있겠네요

비행기만 봐도 빨리 떠나야 할 것 같지 않나요?


원형 탁자는 가족분들이나
여러 명이 여행 갈 때 쉬면 참 좋겠다 싶었어요

이 의자는 참 편안하더라고요


라운지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긴 테이블은
혼자서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업무상 영상 통화를 하거나 하면
좋을 자리 같고요~!


이 창가 자리는 커플이나 부부가
이용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사진을 찍으며 저만의 라운지
이용객을 상상해 봤어요

물론 정해진 건 없으니 편안한 자리에
앉아서 편안히 즐기시면 됩니다


라운지 음식은 수시로 채워지지만
이날 라운지 이용객이 많아서
음식이 금방금방 떨어지고 있었어요


샌드위치도 있고요
샌드위치는 인기가 없는지 잘 줄지 않더라구요


치킨강정 숙주나물 등등
간단히 배를 채워 줄 음식이 있어요



아시아나 라운지는 샤워시설도 준비되어 있어요

근데 저는 이용하시는 고객을 보지는 못했어요

기내는 너무 건조하니
라운지에서 샤워하고 비행기 타면
마스크 팩 붙이고 편안히 비행해도 좋겠네요

저는 샤워 시설은 이용하지 않았어요
늦게 도착하기도 했고 뭔가 귀찮더구요~^^


라운지를 이용하고
비행시간이 다되어 얼른 게이트로 이동했어요~!
빨리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즐기고 싶은 맘에
발걸음이 빨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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