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여행

코로나로 하늘길이 막혀 있다가
풀리니 많은 사람들이
골프 여행 계획이 있을 것 같아요

골프여행 사이판 후기를 시작해 볼게요.

사이판 하늘
몇 년 만에 해외여행인가??
두근두근

사이판 하늘은 너무나 아름답네요
나이가 들수록
하늘과 자연에 집착을 합니다

너무 예쁜 구름에 정신이 팔려
한동안 말없이 바라만 보았습니다.

라오라오베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너무나 멋진
풍경을 선물해 줍니다. 얼마 전 유명 유튜브 채널에서
다녀가서 그런지 홍보를 많이 하고 있네요

도착하자마자 어서 볼을 쳐보고 싶네요
오랫 시간 비행을 잊게 해주는 예쁜 뷰입니다

카트가 어서 나를 타고 가 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사이판은 스콜로 하늘이 맑다가
비가 내리다가 그런 거 아시죠??
낮게 뜬 구름이 손에 닿을 듯하네요

바다와 잔디와 하늘이
너무 조화로워서 할 말을 잃었어요

첫날은 라운딩이 없어서 골프장을 둘어 보았어요 낮과 달리 노을지니 또 다르게 보이네요

통유리로 된 2층 보이죠??
저곳이 우리가 아침저녁으로 밥을
먹는 곳입니다 아침저녁을 제공해 주는 제품을 예약을 했는데
별 부담 없이 질리지 않게
골고루 나왔어요
4일 동안 북부 돌 때 하루 빼고는
다 여기서 먹었어요 들어올 때 마트에 들어 물과 컵라면
과자 음료 등은 사서 라오라오 베이로
들어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진짜 아무것도 없어요

점점 더 선명 해 지는 노을
너무 아름답죠??

맑은 하늘과 노을 진 하늘 둘다
아름답네요
라오라오 베이는 딱히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지는 않아요.

비행을 하고 와서 피곤한데도
산책이 생각나는 아름다운 뷰였어요

산책 할 곳이 마땅히 없어도 두리번 두리번
이곳 저곳 잘도 다녔네요
요기는 라운딩 전 볼을 구입해
연습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어프로치도 연습해 볼 수
있어서 양잔디에
적응을 해 볼 수 있겠네요

연습 장 뒤로 하늘도
그렇게 예뻐 보이는
여행객의 마음은 모든 걸 수용할
준비가 되어있나 봐요

드디어~
둘째 날 8시 티업이에요 라오라오 베이는
이스트와 웨스트 코스로 총 36홀입니다 저희는 총 4일
웨스트 2번 이스트 2번 이렇게 칠 예정입니다.

저는 양잔디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어요
특히 양잔디 어프로치는 😭

해안선을 따라 자연 그대로
지형을 살려 만든 이스트 코스
그런데 오늘은 구름이 많아
하늘이 좀 어두워요

그래도
이럴 수가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요
바다에 빠지면 어쩌지?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해 봤어요

오전에 구름이 많이 끼여 있어
쫌 시원하게 칠 수 있었어요
가라 나의 뽈~~~~~

매 홀 매력적인 라오라오베이

드라이버샷이 통통 튀어 거리가 거리가
엄청 멀리 가네요

여유롭고 거리나고
난 라오라오가 딱인가 봐~~!!

여유롭게 맥주 마시며

라오라오 베이를 온전히
즐겨봅니다

웨스트 코스는 이스트 보다
전장이 좀 더 길고
페어웨이가 더 넓어요

전 웨스트 코스가 더 재미있었어요

이스트는 사진 찍기 좋고
웨스트는 재미있더라고요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둘째날은 하늘이 맑네요

선크림 수시로 발라주시고
물 넉넉히 먹어주셔야 해요 탈까 봐 UV스타킹을
신었지만 소영 없습니다~!

스타킹을 뚫고 무릎이 젤 많이 탔어요

하늘과 바다 잔디와 구름
세상에 구도 따윈 신경 안 쓰고
막 찍어도 너무 예뻐요

와이프 사진 찍느라 정작
본인 사진은 별로 없는 신랑님을
한컷 찍어봅니다

와우~👏🏻👏🏻 그림입니다.

굿샷~~~

웨스트 코스도 너무 예쁘죠??

골프 치며 인생 샷 건질 수 있는 라오라오 베이

뒷티에 쫓기지 않고
매일 여유롭게 공치고 싶어요

언제 부턴가~앞 모습보다 뒷모습 옆모습만
찍게 되는 여자~~~!! 자신 있게 얼굴 찍을 수 있는 20대 언니들
아주 부럽네요~!!!

사이판 라오리오베이는
여유롭게 공치며
인생 샷 찍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이었어요~!!

또 가고 싶드아~~~~!!

굿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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