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노캄호텔

여수에는 많은 호텔도 있죠?
이번에 제가 묵은 숙소는 소노캄호텔이예요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로 소노캄 호텔
예약 가능한 거 알고 계셨나요??

31,000 마일리지로 디럭스 트윈룸
예약했답니다.  

좀 늦은 시간에 도착을 해서
호텔에 불을 밝혔네요.

낮에도 예쁜데 밤에는 분위기 있어 보여요

호텔 로비예요

지난번 여행 왔을 때 보니
낮에는 줄 서서 체크인하던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체크인하는 사람은 우리뿐입니다

물론 뷰 좋은 방은 못 자겠죠?

하지만 상관없어요
이번 여행이 휴식은 아니니까요
여행의 목적에 따라 방 선택이 중요하거든요~!

여긴 소노캄 로비 옆에
와인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구입 후 옆에서 드실 수도 있어요

저는 술을 못해서 패스
짝꿍은 소주파라 패스~😍


그래도 가끔 집에서  한잔씩 하니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카페 에스 뜨레자

여기서 간단히 조식을 먹는다고 하는데
저는 아침 먹을 시간이 없어서
못 먹었어요

예전엔
소노펠리체 노블리안 멤버십 회원들은
무료 커피 드실 수 있었는데
지금은 확인을 안 해 봤어요

드실 수 있으면 드세요
공짜니까요~👍🏻

인테리어 너무 깔끔하죠?
이길로 쭉 걸어가면 홀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수유실도 있어요.

화장실은 호텔 화장실?

너무 깔끔하고 조용하고 시원했어요

너무 깔끔~👍🏻

퀸 베드인지 킹 베드인지 헷갈릴 정도로 큰 침대와
슈퍼싱글쯤 되는 침대가 있어요

세명은 거뜬히 편하게 잘 수 있고

어린아이들 동행은 네 명까지도
편안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혼자 뒹굴뒹굴하며 잤어요~👍🏻👍🏻

침대는 너무 푹신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아요
굳이 선택을 하면 푹신이 맞을 듯하고요

너무 편해서 꿀잠 잤어요

이상하게 커피가 맛있었어요
자기 전 한잔 마시고 잤어요

전 커피 먹고 못 자는 체질이 아니라서
맘 편히 마셨답니다

실내화와 샤워가운도 깔끔히 정리되어 있어요

화장실 어메니티는 아베다였어요
향이 괜찮였답니다

욕조와 샤워 커튼이 있어요

소노캄은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있대요
그래서 다회용으로 비치되어 있어요

물론 비누는 일회성으로 준비되어 있고요

호텔 복도입니다

좌 우에 방이 있고
어느 방향이냐 따라 뷰가 조금 달랐지만
둘 다 바다는 보였어요

소노캄 호텔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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