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캠핑이 가능한 밀양 단장숲 유원지

노지 캠핑이 가능한 단장 숲 유원지는
봄 가을에도 참 좋지만
여름에 시원하게 물놀이 하기 딱 좋은 곳인거 같아요.

경남 밀양시 단장면 단장리

저는 당일로 여행을 했지만
몇일동안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나도 가을에 도전 해봐??


도착하자 마자 다리 밑에 테이블과 의자를 깔고
발을 담그니 더워가 싹~ 달아 났어요.

남자들은 발 담그고 먹는 맥주가
꿀맛이라고 하네요~

 

단장숲 유원지는 노지캠핑이 가능하고
취사가 가능합니다.

밖에서 구워먹는 삼겹살은
진짜 너무 너무 꿀맛이죠?


그런데 잠깐 놀고 오실분은 근처에
식당도 있으니 걱정 마세요~^^

나무 그늘 아래 자리를 잡으려면 이른 아침에
도착을 해야 합니다.

나무 그늘 아래 텐트치고 물놀이 하면
끝 아니겠습니까?

반나절 시원하게 놀고 가시려면 천천히 오셔서
적당한 장소에 자리 잡고 엑티비티 하게
즐기다 오시면 되구요~

이곳은 저 물살을 이용한 물놀이가
정말 너무너무 재밌어요.

아이들이 워터파크 저리가라 할 정도로
재미있다고 했으니까요~

일단 가볍게 튜브를 타고 물을 느껴 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물에 들어가면 나오기 싫은 법
특히 뜨거운 여름에는 더 하겠죠?

튜브를 타고 급류를 타고 싶지만
우리 튜브는 너무 작았어요.

차량용 에어매트를 들고 와
물살을 가르기로 했습니다.

성인 4명 아이4명 매달려도
거뜬했어요

너무 재미있게 놀았지만
이날 이후 저 매트는 사망했어요.

뒤로? 앞으로?
상관 없어요 매트에 누워 있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 신나요~
아이들은 백번은 탄 듯 합니다

아빠도 한번 도전 해 보나요?

물이 적당히 깊은 곳은 다이빙 하고 최적인 곳

우리 아이들은 이곳에서

다이빙만 천만번

모두 집으로 간 밤까지 뛰었어요.
역쉬 노는데는 일등~

아빠 중심을 잡아 봐~!!
ㅋㅋㅋㅋㅋㅋ

어른들도 아이들도
물놀이는 너무 즐겁죠?

물고기도 잡을 수 있었어요.
낚시대도 판매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너무 작은 물고기는 잡지 말자고
설득해서 금방 놓아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놀동안
발 담그고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너무 너무 시원하네요~

역시 여름은 계곡이죠?
다들 우리 매트를 부러워 했다는~~~

단장 숲 유원지 갈때는
에어 매트 튜브를 꼭 들고 가세요~